About UX English Notes

UX English Notes는 한국 UX디자이너를 위한 실무 영어 기록입니다.

디자인을 잘하는 것과, 그 디자인을 영어로 설명하는 것은 전혀 다른 능력이라는 사실을 저는 오랜 시간 동안 몸으로 느껴왔습니다. 이 사이트는 바로 그 간극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A Korean female UX designer presenting a user interface redesign project with UI mockups and data charts on a screen to an American audience in a professional conference setting.

저는 회사에서 외국인 동료들과 협업하며 수많은 회의, 문서, 리뷰 과정을 영어로 경험했습니다. 디자인 의도를 설명하고, 사용자 흐름을 이야기하고, 기능 스펙을 문장으로 정리해야 하는 순간마다 “디자인은 아는데 영어가 막힌다”는 벽을 자주 마주했습니다. 그때마다 표현을 하나씩 정리하고, 더 나은 문장을 찾아 기록해왔습니다. UX English Notes는 그 기록들이 쌓여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15년 넘게 UX 디자인 업무를 해오며 다양한 환경과 도구를 경험해왔습니다. Figma, Adobe, ProtoPie 같은 디자인 툴을 기반으로 한 실무 작업은 물론, 최근에는 AI 기반 디자인 도구를 활용한 새로운 작업 방식에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은 “이 디자인을 영어로 어떻게 설명해야 상대가 정확히 이해할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이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그 고민에서 출발합니다.

UX English Notes에서는 단순한 영어 공부가 아니라, UX 디자이너의 실제 업무 흐름 속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영어 표현을 다룹니다. 디자인 리뷰에서 의견을 설명하는 문장, 기능 정의서를 영어로 작성할 때 필요한 표현, 업데이트 노트와 발표에서 사용하는 문장 구조까지—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예시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또한 디자이너의 사고방식을 유지한 채 영어로 전달하는 방법을 함께 탐구합니다.

이 공간을 통해 방문자 여러분이 자신의 디자인 결과물을 더 명확하게, 더 자신 있게, 더 전문적으로 영어로 전달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영어 때문에 아이디어가 작아지지 않도록, 언어가 디자인의 한계를 만들지 않도록 돕고 싶습니다.

UX English Notes는 앞으로도 한국 UX디자이너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신뢰할 수 있는 실무 영어 자료를 꾸준히 기록해 나갈 것입니다. 이 기록이 누군가에게는 작은 힌트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자신감이 되기를 바랍니다.